아로니아 효능 부작용

아로니아는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이며 

늦여름에서 가을까지 열매가 열립니다.

모양은 블루베리와 생긴 것은 닮았지만

그보다 알이 조금더 작고 단단합니다.

이름은 아로니아라고도 하고,

중세시대에 왕족이 즐겨 먹어

킹스베리 또는 초크베리라고도 합니다. 

동양에서는 늙지 않는 열매라고 해서 불로매로도 유명합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식물이며   블랙, 레드, 퍼플 초코베리 세가지를 합쳐서   아로니아라고도 합니다.    타임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이 될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열매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베리류 중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효능도 다양합니다.       1. 항산화 효과   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과   떫은 맛의 카테킨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 받고 있는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켜 억제하는 작용이 매우 뛰어 납니다      2. 시력 회복 효과   안토시아닌은   사람의  안구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를 완화시키고,   시력저하 및 백내장 예방 등에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눈의 피로로 인한 육체적 피로, 정신적 피로,   야간 시력장애, 시력저하 등에 효과적입니다         3.혈관 건강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색소로.    동맥에 침전물이 쌓이지 않도록 막아주며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심장질환, 혈관질환, 뇌졸중,동맥경화 등과   같은 심혈관계 등 혈액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4.뇌질환 예방

안토시아닌은

아로니아에 함유된 카테킨과 상호 작용하여

각종 뇌질환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어서

알츠하이머성 치매,파킨슨병 등을 예방하고,

갱년기여성이나 노인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5.당뇨 개선과 면역력 개선

안토시아닌은 인슐린 생성량을 향상시켜

당뇨에도 아주 좋으며,

백혈구의 생성을 촉진 시켜

떨어진 면역력을 증진 시켜 줍니다.

대상포진의 개선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항암효과

폴리페놀은 악성세포의 성장을 막고,

세포자살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아스피린보다 10배나 강한

소염과 살균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7. 다이어트 효과

아로니아에는 클로겐산이라는 성분이

탄수화물과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며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열매는 당도가 높지만

탄닌 성분의 떫은 맛이 강해

단맛이 있음에도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떫은 맛 때문에

신선한 생 열매 상태로는 잘 먹지 않는 편 입니다.

그래서 제철 과일이나 요구르트, 우유 등을 넣어

갈아서 주스로 마시거나,

잼이나 효소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위액 분비를 촉진 시키기 때문에

위가 안 좋은 분들은 조심하여야 하며, 

변비를 유발시킬 수도 있어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아로니아에 함유되어 있는

탄닌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철분제와 같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