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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경주 석굴암 가을 나들이

키아v 2017. 11. 13. 14:50

경주 석굴암 가을여행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김대성 재상이 창건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되었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렸으나 지금은 석굴암으로 불리고 있는 석굴암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불국사가 아닌... 석굴암이었으므로 밀리는 차량에 몸을 싫고 석굴암으로 향해봅니다. 

(주말에는 불국사 주변에 차량이 많이 밀리므로 불국사와 석굴암을 두군대다 다녀오실 목적이라면 1차 목적지로 석굴암을 (불국사를 우회해서) 가시고.. 내려오는길에 불국사를 들리시는게 차량 막힘없이 여유롭게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저는 어쩔수없이 불국사를 지나가야 했으므로 ~ 불국사 주차장을 지나가는데 30~40분 소요되었네요.

 

불국사를 뒤로하고 차량 통행이 한산해졌습니다. (사진은 내려오면서 찍었음)

 

11월 단풍도 구경도 하고~~

 

멀리보이는 동해도 눈에 담아보았습니다

(이날은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밝지 않네요)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승용차 2천원)

 

매표소로 향하는길 붉게 물든 단풍이 반겨주네요~

 

석굴암을 들어가기전에 관람안내를 한번씩 읽어주는 센스를~~

국보 24호 였군요~~

 

석굴암 입장시간은 06시30분 ~17시 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른 5천원 입니다

 

입구에서 한컷~~

 

입구를 들어서자말자 붉게물든 단풍이~...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면

더이상의 단풍구경을 할수가 없더군요~

 

주자창부터 절입구까지 포장도로로 되어있어서 어르신들 마실다녀 오시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에도 휠체어를 끄는 모습이 보이네요~

(매표소부터 절입구까지(석굴암) 도보로 약10분 소요됩니다

 

알록달록한 단풍 구경이 목적이었으나 더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주말인데도 인원이 많지 않아 복잡함이 없어서 좋습니다

 

 

10분정도 걸어들어가니..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일 위쪽에 보이는곳이 석굴안에 불상이 모셔져 있는 석굴암입니다

 

1분정도 올라가야하는 계단이 있네요...

 

석물도 전시해놓은것도 보고~

 

석굴암의 유래도 한번 읽어보고~~

 

석굴암 입구입니다. 수능일자가 얼마 남지않아 100일기도를 하러 오시는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입구에서도 수능 100일기도 푯말이 붙어있네요

 

국보 24호로 지정된 석굴암은 화강암을 인공으로 다듬어 조립되어 만들어 졌으며 

본존불을 중심으로 천불상,보살상,나한상,거사상,사천왕상,인왕상,팔부신중상등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석굴암 앞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한컷~

경주 하면 불국사만 다녀오시는분들도 많은데... 불국사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석굴암을 거쳐 가을나들이를 다녀오시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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